[지구촌 더뉴스] ‘축구 황제’ 펠레 병세 위중…가족들 속속 병원으로
KBS 2022. 12. 26. 11:05
'축구황제' 펠레의 병세가 상당히 위중해지면서 자녀들이 속속 병원에 모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대장암 투병 중인 펠레는 지난달 말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는데요.
하지만 얼마 전 이 병원 의료진은 "펠레의 암이 악화되었다"고 밝히며 "심장과 신장 기능 부전과 관련해 치료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펠레의 아들과 두 딸을 비롯해 손자들도 병원으로 속속 모여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데요.
특히 딸 켈리 씨는 소셜미디어에 병상 위 펠레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며 "우리는 믿음으로 이 싸움을 계속한다. 함께 하룻밤을 더"라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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