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한국 스타 조규성, 카타르에서 잠재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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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조규성이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한국의 여정이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기는 했지만, 조규성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
조규성은 월드컵에서 네 경기를 뛰었으며 그 중 세 경기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11월 28일 가나를 상대로 두 골을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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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조규성이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고 있다. [연합]
Korean stars Cho Gue-sung prove potential in Qatar한국 스타 조규성, 카타르에서 잠재력 입증
Korea JoongAng Daily 7면 기사Wednesday, December 21, 2022
Korea’s round of 16 exit at the 2022 Qatar World Cup may have come earlier than anybody wanted, but for Cho Gue-sung the international journey is only just beginning.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한국의 여정이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기는 했지만, 조규성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
Striker Cho left Qatar as Korea’s biggest rising star, pulling in fans with both his prowess in front of goal and his K-pop star good looks. prowess: 기량 공격수 조규성은 골대 앞에서의 활약과 잘생긴 외모로 월드컵에서 한국의 가장 큰 스타가 되었다.
Cho, who is yet to play outside of Korea’s K League, saw his number of Instagram followers increase by 2 million after making his World Cup debut in Korea’s opening game against Uruguay. Media requests quickly followed, with a topless Cho gracing the front cover of the January Korean edition of Vogue magazine.
opening game: 개막전grace: 빛내다, 영예롭게 하다front cover: 표지 조규성은 아직까지 K리그에서밖에 뛴 경험이 없다. 하지만 우루과이와의 개막전에서 월드컵 데뷔를 하면서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만명 늘었고 인터뷰 요청이 늘어났으며 또 상의 탈의 화보가 보그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But look away from the beauty parade and there’s plenty for football fans to get excited about. Cho left the Qatar World Cup after appearing in four games, starting three and scoring two goals, both against Ghana on Nov. 28.
하지만 외모를 떠나서도 조규성은 축구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조규성은 월드컵에서 네 경기를 뛰었으며 그 중 세 경기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11월 28일 가나를 상대로 두 골을 득점했다.
That performance alone is enough to guarantee Cho some European interest when the January transfer window comes around, with Scottish club Celtic, Turkish side Fenerbahce and the Bundesliga’s Borussia Dortmund all already linked to the Jeonbuk Hyundai Motors striker.
transfer: 이적
가나전 만으로도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은 1월에 유럽의 이적 시장이 열렸을 때 유럽 리그의 클럽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스코틀랜드의 셀틱, 터키의 페네르바체, 그리고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여러 구단이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Dig a little deeper into the numbers and there’s even more reason to get excited about Cho. According to statistics accumulator Squawka, Cho proved to be one of the greatest players in the air in Qatar. The young Korean forward won 21 aerial duels, putting him second in terms of success in the air among all players at the World Cup, after Morocco’s Youssef EnNesyri. forward: 공격수
aerial duel: 공중 경합
수치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조규성의 성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를 보면 조규성은 월드컵에서 공중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규성은 21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이겼고 이는 월드컵 전체 선수들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모로코의 유세프 엔네시리이다.
In football analytics, a duel is used to refer to any clash between two players, whether in the air or on the ground. Every duel has a winner and a loser — the winner is the one that gets the ball.
duel: 경합in the air: 공중에서
축구에서의 경합은 두 선수가 공을 차지하기 위해 공중이나 그라운드에서 서로 맞서 겨루는 것을 뜻한다. 모든 경합에서 한 선수는 지고 한 선수는 승리하며 공을 따내는 선수가 승리한다.
BY JIM BULLEY [jim.bull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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