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사자성어 '도전경성'…"도전하면 결국 성공"

김동철 2022. 12. 26.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2023년 도정 운영 목표를 담은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전경성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을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2023년 도정 운영 목표를 담은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전경성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을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내년은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향한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도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자신감으로 속도감 있게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을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