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 ·청주지북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실시

이소은 기자 2022. 12.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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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한국주택공사(LH) 보유 택지 중 5곳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짓고 공급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 우선 공급 △주변 시세 대비 25% 이상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기준) △전체 물량의 3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 특별공급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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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 사업지구 계획도. /사진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가 한국주택공사(LH) 보유 택지 중 5곳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짓고 공급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 우선 공급 △주변 시세 대비 25% 이상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기준) △전체 물량의 3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 특별공급 등이 적용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사업지구는 △청주지북(1201가구) △경산대임(982가구) △광주선운2(494가구) △부산기장(1100가구) △밀양부북(307가구) 등이다.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내년 2월 28일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3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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