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삼세페' 90만원대 TV·냉장고 쏜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90만원대 제품 판매 확대

삼성 디테일러(제품 전문 상담사)가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대상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등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제품을 확대하고,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양문형 냉장고 등을 9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2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 지난해 시작한 삼성 세일 페스타는 다양한 인기 모델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판매해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3회째를 맞는 내년 행사는 대상 모델을 가전·모바일로 확대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모델을 늘렸다. △QLED TV(138cm, 55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냉장고와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Neo QLED, The Serif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기존 할인 혜택을 최대 33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대폭 늘렸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의 11개사와의 제휴 해택도 마련해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 이용시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하며, 제품 구매 뒤 이벤트 응모 고객은 3006명을 추첨해 멤버십 포인트와 기프티콘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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