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보태니컬 위스키 '어 테일 오브 더 포레스트' 출시

한혜리 기자 2022. 12.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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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Glenmorangie)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보태니컬 노트의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더 포레스트'(Glenmorangie A Tale of the Forest) 위스키를 출시한다.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더 포레스트(Glenmorangie A Tale of the Forest)는 숲 속 식물과 함께 보리를 건조해 완성한 글렌모렌지의 첫 보태니컬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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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Glenmorangie)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보태니컬 노트의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더 포레스트'(Glenmorangie A Tale of the Forest) 위스키를 출시한다.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더 포레스트(Glenmorangie A Tale of the Forest)는 숲 속 식물과 함께 보리를 건조해 완성한 글렌모렌지의 첫 보태니컬 위스키다. 글렌모렌지의 위스키 크리에이터들은 맛 좋은 싱글 몰트를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상상력을 발휘해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글렌모렌지의 위스키 크리에이션 디렉터인 빌 럼스덴 박사가 숲을 거닐며 마주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이로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소나무, 향나무, 그리고 나무 훈연 노트가 돋보이는 이 한정판 위스키는 맛보는 순간 숲 그 자체의 향기와 소리, 풍경까지 떠올리게 한다.

풍성하고 맛 좋은 풀 향을 표현하기 위해, 빌 럼스덴 박사는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보리를 건조하는 전통적인 기법을 끊임없이 시도한 끝에 가장 다채로운 향을 찾아냈다.

솔잎과 향나무, 그리고 연기를 한 움큼 머금은 듯한 희소한 향을 갖춘 주정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버번 캐스크를 포함한 여러 개의 리필 캐스크를 사용해서 숙성시켜 주정의 풍미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태국 일러스트레이터 폼므 찬(Pomme Chan) 이 참여했으며 위스키의 풍미를 신비로운 숲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풍성한 컬러 향연을 보여주는 그녀의 일러스트레이션 속 만발한 히스, 향기 가득한 향나무와 오렌지, 그리고 바람에 나부끼는 솔방울 등이 이 특별한 위스키의 풍미와 식물 향을 떠올리게 한다.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더 포레스트' 는 와인앤모어 등 각종 주류 전문점에서 판매된다. 또한, 글렌모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글렌모렌지와 폼므 찬의 협업 작품을 비롯해, 유명한 스웨덴 믹솔로지스트 바텐더 에밀 아렝이 제조한 보태니컬 향이 돋보이는 글렌모렌지 칵테일 레시피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혜리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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