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61억원 확보

곽상훈 기자 2022. 12.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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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올해 6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올 한해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24억 원, 64%가 증가했다.

3차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청사 내진보강 공사 8억 원, 영모소하천 정비사업 7억 원,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6억 원, 군도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3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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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24억원 보다 64% 증가

서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6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올 한해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24억 원, 64%가 증가했다.

1차 11억 원, 2차 18억 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3차에서도 총 2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각종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8억 원도 확보했다.

3차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청사 내진보강 공사 8억 원, 영모소하천 정비사업 7억 원,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6억 원, 군도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3억 원 등이다.

군은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 등을 해소하고 지역 각종 현안 사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등 대외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후 주민 안전 및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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