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손흥민, 올해 최우수 감독·선수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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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이 각각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준우승팀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함께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 안에 들었다.
손흥민은 올해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명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남자 최우수 골키퍼 후보 25명에는 한국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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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내년 1월 발표 예정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이 각각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25일(현지시간) IFFHS는 후보를 겸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톱(Top)20'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준우승팀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함께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 안에 들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의 대표팀 감독 중에서는 벤투를 포함해 호주의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뽑혔다.
손흥민은 올해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명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 카림 벤제마(프랑스·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잉글랜드·토트넘) 등이 최우수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남자 최우수 골키퍼 후보 25명에는 한국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가 이름을 올렸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애스턴 빌라), 위고 요리스(프랑스·토트넘), 알리었고(브라질·리버풀) 등도 함께 포함됐다.
한편 '올해의 남자 최우수 선수'는 지난 2년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르셀로나)가 차지한 바 있다. 이번 IFFHS 수상자는 내년 1월 발표 예정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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