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현희, 4세 연하와 결혼…"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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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의 투수 한현희(29)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키움히어로즈는 "투수 한현희가 1월 7일(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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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키움히어로즈의 투수 한현희(29)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키움히어로즈는 "투수 한현희가 1월 7일(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신부는 4세 연하로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현희는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로 전신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후 통산 416경기에 나서 65승 43패 8세이브 105홀드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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