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달리던 전기차 활활…"무슨 냄새지?" 내렸더니 다 타버렸다

박효주 기자 2022. 12. 2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6시19분쯤 부산 북구 미남교차로 방향 만덕2터널 입구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기 전 A씨가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차량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하차 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6시 19분쯤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에서 만덕 2터널 쪽으로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사진=뉴스1(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6시19분쯤 부산 북구 미남교차로 방향 만덕2터널 입구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기 전 A씨가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차량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하차 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오전 6시 45분쯤 진화됐지만 차량은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정밀 감식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