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현리, '극우 논란'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5년 열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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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현리 측은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 지난 25일 결혼했다"고 밝혔다.
현리는 1986년생 재일교포 배우로, 다수의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로 국내 관객에 익숙한 마치다 케이타는 1990년생으로 현리보다 4세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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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현리 측은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 지난 25일 결혼했다"고 밝혔다.
현리 측은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5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영화 '시네마 파이터스 - 종착의 장소'와 드라마 '여자적 생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리는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국 문화 발전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 작품으로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리는 1986년생 재일교포 배우로, 다수의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렸다.
영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로 국내 관객에 익숙한 마치다 케이타는 1990년생으로 현리보다 4세 연하다.
마치다 케이타는 우익 논란이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2012년과 2013년에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고, 2019년에는 한국 강제징용 보상 문제 관련 혐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일본을 원자폭탄 피해자로 다룬 드라마 '아키코의 피아노 - 피폭된 피아노가 연주하는 화음'에 출연하기도 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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