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평균 21.6득점+10리바운드’ 김소니아, 3라운드 MVP

박재호 기자 2022. 12.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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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김소니아(29)가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2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소니아가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1.6득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운드 MVP에게는 200만원, MI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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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포워드 김소니아. 사진|WKBL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김소니아(29)가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첫 수상이다.

2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소니아가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자단 투표에서 104표 중 47표를 얻어 39표를 얻은 배혜윤(용인 삼성생명)을 8표 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1.6득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량발전상(MIP)은 김지영(부천 하나원큐)에게 돌아갔다. 김지영은 3운드 5경기에서 평균 7.8득점 6.8어시스트 3.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라운드 MVP에게는 200만원, MI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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