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민선 8기 역점 사업 국비 543억 확보

배연호 2022. 12.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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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와 관광 분야 신규사업 3건에 대해 총 5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별 국비 확보액은 원전 해제 부지 관광휴양형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타운 조성 193억 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210억 원,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안전 교육훈련센터 구축 14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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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시장 "역대 최대…구체적 성과 만들겠다"
삼척시 국비 확보 3개 신규 사업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와 관광 분야 신규사업 3건에 대해 총 5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별 국비 확보액은 원전 해제 부지 관광휴양형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타운 조성 193억 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210억 원,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안전 교육훈련센터 구축 140억 원이다.

이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다.

근덕면 원전 해제 부지 일대에 조성할 관광휴양형 RE100 타운 조성은 첫 단추인 실시설계비 반영으로 앞으로 추가 사업비 확보에 물꼬가 트였다.

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수 삼척시장은 26일 "사상 유례없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만큼 민선 8기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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