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소아암 환아 치료비 1억847만 원 기부
이선우 2022. 12.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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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가 플랫폼 회사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사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847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해온 야놀자는 지난해 현금 1억여 원과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8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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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10년부터 8억 후원
내년부터 소아암 환아 대상 국내여행 지원
내년부터 소아암 환아 대상 국내여행 지원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여가 플랫폼 회사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사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847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해온 야놀자는 지난해 현금 1억여 원과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8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재단 측은 이 기부금을 이용해 소아암 환아의 조혈모세포이식비와 입원 및 외래치료비,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기부금은 회사가 마련한 금액 외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며 “내년엔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국내 가족여행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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