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국내서 557만명 동원…글로벌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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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 2'는 크리스마스인 25일 77만 4193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2'의 주역들이 SNS를 통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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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 2’는 크리스마스인 25일 77만 4193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557만명으로 ‘아바타2’는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15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보다 3일이나 앞당긴 속도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2’의 주역들이 SNS를 통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샐다나는 “한국 팬들의 놀라운 성원에 정말 감동 받았다”며 감탄을 표했고, 시고니 위버는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손키스로 화답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이렇게 저희 영화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볼 수 있어 너무나 놀랍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마지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로 끝을 맺었다.
‘아바타2’의 흥행은 비단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는 현재까지 8억 8138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을 올렸다. 이로써 ‘탑건:매버릭’(14억 8873만 달러) ‘쥬라기 월드:도미니언’(10억 113만 달러)에 이어 올해 3번째 1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바타: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생존을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상처를 그린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은 이날 25만 5968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80만명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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