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1월 1일 ‘해맞이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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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매년 1월 1일 다도해일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정 완도 해맞이 행사'를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 1일 행사도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취소됐지만 다도해일출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완도군청 관광과 관광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취소하지만 다도해일출공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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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취소됐지만 완도타워 및 다도해일출공원 개방, 안전 요원 배치
[더팩트ㅣ완도=최영남 기자] 전남 완도군은 매년 1월 1일 다도해일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정 완도 해맞이 행사’를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 1일 행사도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취소됐지만 다도해일출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 완도타워 및 다도해일출공원은 개방하고 응급·소방·경찰 등 안전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단 안전상 위험이 있는 봉수대와 일출공원 화장실 뒤 잔디밭 일대는 폐쇄하고, 완도타워는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완도군청 관광과 관광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취소하지만 다도해일출공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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