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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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내년 2월 1일자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미래전략실을 기획조정실로, 총무과를 운영지원과로 변경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명칭을 정비하고, 미래 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정책개발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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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래성장동력 발굴·현안사업의 추동력 강화 중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내년 2월 1일자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미래전략실을 기획조정실로, 총무과를 운영지원과로 변경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명칭을 정비하고, 미래 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정책개발팀을 신설했다.
또한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로 사회복지과를 노인장애인과로 개편한다.
평촌산업단지 육성,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등 경제 분야 핵심사업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 일자리경제과, 산업진흥과를 각각 전략사업과, 지역경제과로 개편하고, 경제정책팀과 산업유치팀을 신설해 산업·투자유치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회에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시의성 있는 주차정책 수립·추진을 위한 주차기획팀과 건축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건축안전팀도 신설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약속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산업 분야 재편성 및 주차, 안전 등 주민접점 취약계층 분야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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