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 입은 홍태용 김해시장, 의료봉사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man9@hanmail.net)]홍태용 김해시장이 의사 가운을 입고 의미 있는 한걸음을 해 눈길를 끌었다.
홍 시장은 지난 25일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해시 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홍태용 김해시장이 의사 가운을 입고 의미 있는 한걸음을 해 눈길를 끌었다.
홍 시장은 지난 25일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해시 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했다.
김해시는 그동안 동절기 코로나 접종률 향상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 방문접종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보건소 공중보건의사만으로는 예진의사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고민해 오던 중 김해시의사회의 의료봉사를 통해 더 많은 취약시설에 방문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홍 시장은 예방접종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예방접종을 받은 어르신들의 몸 상태를 일일이 확인했으며 종사자들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지금처럼 코로나 대응이 중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사회와 협력해 보건의료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정책마련과 함께 봉사도 계속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