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현금서비스 그만...카드사, 신용대출 평균금리 15%대 올려

강상원 2022. 12. 2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드·캐피털사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올해 처음으로 15%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캐피털사 20곳의 11월 말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단순 평균 15.65%로 집계됐습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15%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드·캐피털사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올해 처음으로 15%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캐피털사 20곳의 11월 말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단순 평균 15.6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 달 전(14.91%)보다 0.74%포인트(p) 오른 수준입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15%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채권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여전사가 무이자 할부 기간을 축소하는 등 의도적으로 고객 수요를 줄이는 ‘디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