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입사 예정자 위한 '프리보딩 패키지' 도입

사전 유대 강화로 안정적 인재 영입…입사 후 온보딩 프로그램까지 연결

[사진=엔씨소프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23년도 입사 예정자를 위한 '프리보딩(Preboarding) 패키지’를 마련했다.

프리보딩 패키지는 입사가 확정된 시점부터 첫 출근 전까지 엔씨소프트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로그인 엔씨(Log-in NC) ▲웰컴 기프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로그인 엔씨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사전 커뮤니케이션이다. ▲CEO 환영사 ▲출근 전 체크리스트 ▲온보딩 프로그램 및 복리후생 안내 ▲VR사옥투어 등 입사 전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미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에 입각해 입사 예정자를 '뉴 플레이어(New Player)'로 지정하고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느낌으로 구현했다.

입사 전 환영의 의미로 받는 '웰컴 기프트(Welcome Gift)'는 커피와 케이크 교환권 등 가족과 함께 연말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웰컴 기프트 구성품은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출근 첫날 지급하는 '온보딩 키트' 리뉴얼 계획도 밝혔다. 2020년부터 제공한 온보딩 키트는 ▲각종 사무용품, 텀블러 등 사무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엔씨소프트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와 스티커팩 등 유용하고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리뉴얼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입사 전 프리보딩 패키지와 입사 후 온보딩 프로그램 등 신규 입사자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정적인 인재 영입 과정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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