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1000만원' 옥천군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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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는 자립정착금을 내년부터 1000만원으로 인상한다.
5년간 지급하는 자립수당도 지난 8월 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보호자가 없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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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는 자립정착금을 내년부터 1000만원으로 인상한다. 지난해까지 500만이던 자립정착금을 올해 800만원으로 올리는 등 2년간 100% 인상한다.
5년간 지급하는 자립수당도 지난 8월 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본인 희망에 따라 24세까지 가능)가 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보호자가 없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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