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서 '국무총리상'

김진호 기자 2022. 12. 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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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세출절감 분야, 세입증대 분야, 기타 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의성군은 단밀면에 방치됐던 쓰레기산의 폐기물 처리와 복원과정을 다룬 '쓰레기산에서 생태의숲으로'라는 주제로 세출절감분야 최종 발표사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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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세출절감 분야, 세입증대 분야, 기타 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의성군은 단밀면에 방치됐던 쓰레기산의 폐기물 처리와 복원과정을 다룬 '쓰레기산에서 생태의숲으로'라는 주제로 세출절감분야 최종 발표사례에 선정됐다.

군은 방치된 부지 내에 전처리시설을 설치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처리기간 5년 단축, 230억 원 수준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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