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종합우수상'

조명휘 기자 2022. 12.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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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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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주관 4년 연속 수상…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높은 평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6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2.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성구는 여성과 장애인, 청소년 등 계층별 정책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단계 맞춤형 교육 운영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앞서 유성구는 2019년 종합 우수, 2020년 홍보분야 우수, 2021년 교육분야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4년 연속 수상실적을 이어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더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참여 확대와 재정민주주의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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