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도 예외 없어! EPL 준비해!’ 맨유 감독의 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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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월드컵 우승도 예외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맨유는 오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어 "조국이 월드컵을 우승한다는 건 최고의 순간이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EPL이 재개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단호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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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월드컵 우승도 예외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맨유는 오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현재 5위다. 1경기를 덜 치러 유리한 상황이지만, 4위권 진입을 위해 매 경기 승점 쌓기가 필요하다.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후 합류한 선수들도 EPL 재개를 준비 중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우승의 기쁨을 뒤로하고 이제는 소속팀 맨유에 집중해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은 “마르티네스가 매우 감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우승에 취해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이 월드컵을 우승한다는 건 최고의 순간이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EPL이 재개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단호함을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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