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12년 만에 16강 견인’ 벤투, IFFHS 올해의 감독 후보

반진혁 2022. 12. 26.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의 16강을 견인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올해의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는 대한민국을 이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벤투 감독이 포함됐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됐고, 결별을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한민국의 16강을 견인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올해의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6일 2022 올해의 감독상 수상 후보자 20명을 발표했다.

후보에는 대한민국을 이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벤투 감독이 포함됐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자신의 팀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빌드업 축구를 강조했는데 대한민국과 맞지 않는다며 지적과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 무대인 월드컵에서 증명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줬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됐고, 결별을 결정했다.

감독 후보에는 아르헨티나 우승을 지휘한 리오넬 스칼로니, 프랑스 디디에 데샹도 이름을 올렸다.

4강 돌풍 모로코 왈리드 레그라기와 독일, 스페인을 꺾고 저력을 과시한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도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