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당장 파산 위험은 없지만 안전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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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가 당장 파산할 위험은 없지만, 여전히 안전하지는 않다고 밝혔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24일 페이팔 멤버였던 데이비드 삭스와 함께 출연한 '올인' 팟캐스트에서 "트위터의 새로운 경영진이 회사 비용을 합리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며, "당장 파산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2주 만에 직원들에게 파산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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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가 당장 파산할 위험은 없지만, 여전히 안전하지는 않다고 밝혔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24일 페이팔 멤버였던 데이비드 삭스와 함께 출연한 '올인' 팟캐스트에서 "트위터의 새로운 경영진이 회사 비용을 합리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며, “당장 파산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또, 트위터의 최신 기능에 대해 언급하며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는 아직 안전하지 않지만, 파산으로 향하는 지름길에 있지 않다. 아직 할 일은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1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2주 만에 직원들에게 파산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는 트위터 직원과의 첫 만남에서 한 직원이 트위터의 수익 증대 계획이 실패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워낙 많은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에 파산하는 게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트위터의 부채는 인수 전에 52억9000만 달러 수준이었다가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한 이래 더욱 악화돼 현재 185억 달러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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