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탈북어민 강제북송’ 서훈 소환조사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6.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원장을 26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서 전 원장을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국정원은 지난 7월 서 전 원장이 2019년 11월 탈북 어민들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를 조기에 강제종료시킨 데 관여했다며 그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서 전 원장을 상대로 당시 합동조사가 조기 종료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원장을 26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서 전 원장을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서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은폐하고 국방부·해경에 월북 판단을 내렸다는 지침을 내린 혐의 등으로 지난 9일 구속기소 된 상태다.
국정원은 지난 7월 서 전 원장이 2019년 11월 탈북 어민들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를 조기에 강제종료시킨 데 관여했다며 그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서 전 원장을 상대로 당시 합동조사가 조기 종료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서 전 원장을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서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은폐하고 국방부·해경에 월북 판단을 내렸다는 지침을 내린 혐의 등으로 지난 9일 구속기소 된 상태다.
국정원은 지난 7월 서 전 원장이 2019년 11월 탈북 어민들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를 조기에 강제종료시킨 데 관여했다며 그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서 전 원장을 상대로 당시 합동조사가 조기 종료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고생 3명 탄 킥보드, 버스와 충돌…음주 무면허에 헬멧도 안써
- “산타가 나타났다”…패딩 수백만원 ‘플렉스’한 부부, 보육원에 기부
- 갑자기 ‘쩍’ 갈라진 예식장 바닥…신부는 드레스 입고 달렸다
- [속보]검찰, ‘탈북어민 강제북송’ 서훈 소환조사
- 같은 학교 여고생 2명 오피스텔 옥상서 추락사…유서 발견
- 尹 대통령 지지율 41.2%…“안정세 자리잡아” [리얼미터]
- W재단 “유엔기후변화협약 뉴스레터 통해 HOOXI 캠페인 전 세계에 소개”
- ‘100억 남기고 사망’ 가짜뉴스에…백종원 “몸건강히 잘있다” 일축
- “남친 집 옷장에 시신이”…여자친구 신고에 30대 남성 체포
- ‘축구 황제’ 펠레 위독…딸은 아빠 끌어안고 “하룻밤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