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SON, 결장 가능성...“WC 안 간 선수들, 컨디션 최고조”

박재호 기자 2022. 12. 26.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은 26일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는 "월드컵 결승전과 3, 4위전에 뛰었던 선수인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이반 페리시치가 복귀했다. 이중 페리시치만 오늘 훈련을 소화했고 브렌트포드전 출전이 가능하다. 요리스는 벤치 대기하고 로메로는 아스톤 빌라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월드컵 후 체력 회복 중인 손흥민(30)이 브렌트포드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6일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스리톱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매체는 "전방 3명의 선택은 쉽다. 파괴적인 조합이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25일 브렌트포드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그는 월드컵에서 돌아온 선수들 대부분이 정상 컨디션이 아님을 밝혔다. 그는 "월드컵 결승전과 3, 4위전에 뛰었던 선수인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이반 페리시치가 복귀했다. 이중 페리시치만 오늘 훈련을 소화했고 브렌트포드전 출전이 가능하다. 요리스는 벤치 대기하고 로메로는 아스톤 빌라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를 활용할 계획임을 전했다. 그는 "월드컵을 뛰지 않은 선수들은 4주 동안 훈련하며 좋은 몸 상태를 만들었다. 신체뿐만이 아니라 전술 훈련도 많이 소화했다"라며 "분명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보다 컨디션이 좋다.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