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국 린이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사진전

기사내용 요약
린이시 도시전경·자연경관 등 12점

린이시 사진전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자매도시 홍보 사진전을 연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교류가 멈춘 가운데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군포시가 제안한 사진 전시회 개최에 따른 것으로, 린이시의 도시 전경, 산업, 역사 및 자연경관 등 12점이 전시된다.

또 린이시에서는 철쭉동산, 반월호수, 초막골 생태 공원 등 군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사진들을 동일 기간 린이시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는 등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군포시를 홍보한다.

한편 군포시와 린이시는 지난 2012년 3월23일 군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한 후 행정, 청소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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