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 도넛극장 품은 생산형 매장 '부산연산점' 선봬

도넛 생산하는 모습을 직접 보는 '도넛 극장' 구축

크리스피크림도넛, 도넛극장 품은 생산형 매장 '부산연산점' 선봬.(롯데GRS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GRS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22일 10번째 도넛 생산형 매장 '부산연산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은 부산 지역 첫 생산형 매장이다. 약 188㎡ 규모 복층형 구조로 이뤄졌다. 크리스피크림도넛 고유 색상과 스프링클 색채감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시각적 재미를 담은 매장이다.

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모티브로 인테리어를 꾸민 매장으로 자유롭고 다채로운 인테리어 요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Experience Of The Future'(E.O.T.F) 콘셉트를 담아 매장 내부에 '도넛 극장'을 설비한 매장이다. 당일 생산·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도넛극장이 구축된 매장을 방문하면 매일 아침 도넛이 생산되는 모습을 고객이 직접 보고 제품을 취식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매장 중 부산연산점 포함 총 12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역별 핵심 상권을 통해 크리스피크림도넛 거점 스토어를 선보여 고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제공하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도넛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신년 맞이 출시 예정인 시즌 제품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