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5일 코로나19 781명…3주 만에 확산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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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자 휴일인 지난 2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8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4일(747명) 이후 3주 만에 700명대로 다시 떨어졌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99를 기록, 역시 지난 4일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1) 아래로 내려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962명을 포함해 모두 90만 11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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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자 휴일인 지난 2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8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4일(747명) 이후 3주 만에 700명대로 다시 떨어졌다.
2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78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무려 1047명이,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261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448명, 충주 57명, 진천 59명, 음성 40명, 옥천.영동 각각 34명, 제천 36명, 증평 27명, 괴산 23명, 보은 18명, 단양 5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99를 기록, 역시 지난 4일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1) 아래로 내려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962명을 포함해 모두 90만 11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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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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