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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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인천·경기지역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 중인 174개 병원을 대상으로 성과평가, 간호인력, 시설 등 현장점검과 운영실태를 종합평가해 모범적인 운영기관 3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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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며 환자의 회복을 돕는 제도다.
인천성모병원은 2016년 1개 간호·간병통합병동(51개 병상)으로 시작해 현재 3개 병동(166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인천·경기지역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 중인 174개 병원을 대상으로 성과평가, 간호인력, 시설 등 현장점검과 운영실태를 종합평가해 모범적인 운영기관 3곳을 선정했다.
인천성모병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평가와 현장 실태평가를 통해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김수현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전문간호인력을 확보하고, 환자 안전시설 및 장비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환자와 보호자가 믿고 찾는 인천성모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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