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檢 불출석' 이재명에 "수술로 될 일 미루다 팔다리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성남FC 제3자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소환을 통보받았으나 출석을 거부하는 이재명 당 대표에게 "야당의 탄압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검찰 출석을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민주당이 망하는 것은 좋지만 그 과정에서 국회와 대한민국이 망가진다"며 "민주당은 국회 제1당"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일찍 했으면 수술로 될 일을 미루다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은 빨리 수술해서 (이 대표를) 정리하라"며 "이 대표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인정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 당에서 제기된 문제를 가지고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찰 출석을 하지 않으면 국민들도 알아차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게 제기된 모든 문제는 (이 대표의) 개인 문제고 대선·경선 과정에서 자기 당으로부터 제기된 문제인데 왜 야당 탄압이라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민주당이 망하는 것은 좋지만 그 과정에서 국회와 대한민국이 망가진다"며 "민주당은 국회 제1당"이라고 강조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출 줄여야 산다" 영끌족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 머니S
- 가수 겸 배우 비, 두 딸 위해 산타 변장한 멋진 아빠 - 머니S
- 윤 대통령 부부, 은퇴 안내견 '새롬이' 입양… 11번째 반려동물 - 머니S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종영 소감 "의미 있는 작품, 진심으로 감사" - 머니S
- [헬스S]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세요"… 노로바이러스 주의 - 머니S
- "수수료 무료가 중요해" MZ세대 10명 중 9명은 앱으로 금융거래 - 머니S
- 마약 못 끊은 방송인 에이미, 세번째 유죄 확정… 징역 3년 확정 - 머니S
- 미 최종금리 5.75%까지… 고금리 장기간 간다 - 머니S
- 조성하, "큰 형님 소천하셨다"… '올빼미' 무대인사 불참 - 머니S
- '빌라왕' 소유 47채 경매, 청구액 105억… 채권자 대부분 세입자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