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서울효정학교에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교재교구 및 치킨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에 교촌 임직원들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점자교재교구 300개와 교촌치킨 150마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교촌은 서울효정학교의 시각장애 영유아들이 일반 아동들과 동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자촉각 교재교구 키트를 활용해 직접 바느질하며 단어카드를 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에 교촌 임직원들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점자교재교구 300개와 교촌치킨 150마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교촌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제작했다.
점자촉각 단어카드는 바느질된 글자, 그림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학습 할 수 있는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재교구로, 현재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학습 교재교구들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교촌은 서울효정학교의 시각장애 영유아들이 일반 아동들과 동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자촉각 교재교구 키트를 활용해 직접 바느질하며 단어카드를 제작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온 마음을 담아 제작한 교재교구들이 서울효정학교 시각장애 영유아들의 교육과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서 혐의 부인…'녹취록' 주목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