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현희, 오는 7일 웨딩마치… "책임감 느껴, 야구장 안팎에서 좋은 모습 보일 것"

허행운 기자 2022. 12.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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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결혼을 발표했다.

키움은 26일 "한현희가 다음해 1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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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결혼을 발표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26일 "한현희가 다음해 1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현희는 올시즌 21경기에 나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새 계약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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