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재단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1004명의 아동들에게 따뜻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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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24일 신촌 연세로 창천문화공원에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의 17번째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2006년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이브 최대 규모의 봉사활동으로, 서울 전역의 1004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산타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선사하는 나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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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24일 신촌 연세로 창천문화공원에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의 17번째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2006년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이브 최대 규모의 봉사활동으로, 서울 전역의 1004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산타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선사하는 나눔 사회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는 올해로 17년째이며, 총 750명의 산타 봉사자가 출정식에 참여했다. 이번 출정식의 사회는 올해 대장 산타로 함께하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다.
산타 자원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캐럴과 율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깜짝 산타로 등장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강추위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 김용대 상임이사는 “한국청소년재단은 17년째 이어온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랑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재단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재단 개요
한국청소년재단은 1990년대 말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공교육에서 소외된 6만여 명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방치되고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도시 속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지역과 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 교육 모델 창출, 자원 연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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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청소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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