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 후 남편과 첫 크리스마스 “내년엔 러브도 함께”

박정민 2022. 12.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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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남편과 첫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허니제이는 12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연말은 늘 공연으로 꽉 차있었다. (공연없음 연습) 그래서인지 딱히 연말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 무대가 아닌 곳에서 댄서 활동을 시작한지 처음으로 '허니제이'가 아닌 '정하늬'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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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과 첫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허니제이는 12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연말은 늘 공연으로 꽉 차있었다. (공연없음 연습) 그래서인지 딱히 연말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 무대가 아닌 곳에서 댄서 활동을 시작한지 처음으로 ‘허니제이’가 아닌 ‘정하늬’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적었다.

이어 "계획형 담이 덕분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에 연극도 보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갔다. 일 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가 아까워서, 처음으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너무 소중해서, 그래서 쉴 틈 없이 몽땅 써버린 시간들이 제법 너무 좋았다. 고마웠다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내년 크리스마스엔 러브도 함께 할거고 나도 다시 허니제이로 돌아가겠지. 무대 위에서도 밑에서도 더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알차게 계획을 세워야겠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더 부지런해져야 하니까 남은 2022년도 그동안 못해본거 다 하면서 그렇게 알차게 보내야지"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니제이와 남편 모습이 담겼다. 달달한 두 사람의 일상 사진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1살 연하와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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