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임직원 온라인 기부 7500만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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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올해 임직원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으로 모은 금액과 사회공헌기금을 더해 7500만원을 조성했다.
LG이노텍은 '이노드림펀딩' 외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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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올해 임직원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으로 모은 금액과 사회공헌기금을 더해 7500만원을 조성했다.
LG이노텍은 올해 4월 신규 오픈한 사내 온라인 사회공헌 포털에서 이노드림펀딩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900명이 넘는 LG이노텍 임직원이 펀딩에 참여했다. 후원금은 취약가정 9곳에 전달됐다.
LG이노텍은 '이노드림펀딩' 외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LG이노텍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했다.
LG이노텍 임직원 300여 명은 지난 5월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키워 회사 인근 장애인 기관에 전달했다. 최근엔 임직원 400명이 어린이 안전 보행을 위한 보석 십자수 안전키링 800개를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올해에만 LG이노텍 임직원 1200여 명이 비대면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물품 1700여 개는 구미, 광주, 평택 등 LG이노텍 사업장별 수혜 기관을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LG이노텍은 임직원 사회공헌 자율 참여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우수 사회공헌 포상 제도를 신설했다. 지난 15일 선행 활동에 앞장선 임직원 2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25년 가까이 사내외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최원철 기장은 “온라인 사회공헌 포털 덕분에 보다 쉽게 나눔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면서 “누구든지 쉽게 기부를 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진 만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철동 사장은 “타인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이를 돕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 일은, 고객의 애로사항을 먼저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LG이노텍의 고객경험 혁신 활동과 직결돼 있다”며 “내년에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을 확대해 임직원 기부가 일상화된 일등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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