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산타 됐다…어린이 병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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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우빈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200여 명의 환아를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보냈다.
김우빈은 커다란 산타 가방에 그림 그리기 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을 준비해 선물했다.
환아들의 보호자들은 SNS에 김우빈이 보낸 선물을 공개하며 "산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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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우빈이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우빈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200여 명의 환아를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보냈다.
김우빈은 커다란 산타 가방에 그림 그리기 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을 준비해 선물했다. 환아들의 보호자들은 SNS에 김우빈이 보낸 선물을 공개하며 "산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우빈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바라는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요. 2023년 새헤에는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게요. 파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손편지도 써서 보냈다.
김우빈은 데뷔 후인 2014년부터 익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는 등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 비인두암으로 투병한 후에는 더욱 활발한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 중이다.
올해 1월에도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달라며 1억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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