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2만5545명 '사흘째 감소'…중환자 병상 40% 육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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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탄절이었던 지난 25일 하루 전국에서 2만554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5545명 늘었다.
최근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전주 대비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2만5478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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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증 9일째 500명대…중환자실 39% 가동
사망 42명, 95%는 고령층…치명률 0.11%
고령층 29.3% 접종…감염취약시설 49.7%
[세종·서울=뉴시스] 이연희 김지현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탄절이었던 지난 25일 하루 전국에서 2만554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5545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68만4600명이 됐다.
이는 전날 5만8448명 대비 3만2903명 줄고 1주 전 월요일인 지난 19일 2만6608명 대비 1063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전주 대비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7746명, 서울 3585명, 인천 1551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1만288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985명, 경북 1359명, 부산 1216명, 충남 1003명, 전남 942명, 전북 893명, 강원 878명, 대구 845명, 충북 781명, 대전 765명, 광주 730명, 울산 616명, 제주 401명, 세종 205명 등 1만2619명이 발생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2만5478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다. 이 중 4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42명 늘어 3만1832명이다. 이 중 40명(95.2%)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대 2명도 추가로 숨졌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9명 줄어 583명이며, 522명(89.2%)은 고령층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9일째 5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신규입원 환자 수는 120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로 40%에 가까워졌다. 병상은 1639개가 있으며 이 중 999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22개 중 445개(23.2%)가 사용 중이다.
지난 23~25일 개량백신 추가접종에는 10만7074명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487명4859명이 접종을 받았고,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4%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11.5%, 18세 이상 성인 11.9%가 접종에 참여했다. 고령층 접종률은 29.3%, 감염취약시설은 49.7%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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