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되는 한현희, "가정 꾸리게 돼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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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품절남'이 된다.
키움은 26일 "한현희가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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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품절남’이 된다.
키움은 26일 “한현희가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현희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프로 데뷔 후 올해까지 모두 416경기에서 65승 43승 8세이브 105홀드,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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