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팀, 아르헨티나 선수는 메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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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1명만 이름을 올렸다.
레키프는 25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등 3명의 프랑스 선수가 포함된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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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랑스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1명만 이름을 올렸다.
레키프는 25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등 3명의 프랑스 선수가 포함된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에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 격인 골든볼을 받은 메시만 뽑혔다.
매체는 올해의 팀 골키퍼로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를 올렸고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와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에르난데스를 포백으로 구성했다.
중원에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그리고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메시, 벤제마, 음바페와 함께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으 이끈 쿠르투아와 모드리치, 카세미루, 벤제마 등 4명이 선정된 것도 눈길을 끈다.
레키프가 뽑은 올해의 팀은 발표 후 논쟁을 일으켰는데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팬들은 반 다이크와 워커가 뽑힌 것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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