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상담하세요"…충북교육청 '교원119'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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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119' 창구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사안을 접수하면 소통 메신저 또는 유선으로 해당 교원과 상담한 뒤 법적 문제 등 대응 방안을 안내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119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교권 침해로) 불안해하는 교사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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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119' 창구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쉽게 이용하도록 교직원 소통 메신저 좌측 바로가기 메뉴에 우산 모양의 '교원 119' 아이콘을 만들었다.
교권 침해 행위를 당했을 때 이 아이콘을 눌러 안내문을 읽은 뒤 내용을 작성해 전송하면 그 내용이 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에게 바로 전달된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사안을 접수하면 소통 메신저 또는 유선으로 해당 교원과 상담한 뒤 법적 문제 등 대응 방안을 안내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119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교권 침해로) 불안해하는 교사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의 교권 침해 사례는 2020년 32건, 지난해 61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78건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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