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한 태안군 공무원 등

유순상 기자 2022. 12.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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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공무원들이 지난 23·24일 이틀간 자발적으로 50만원을 모아 조손·한부모가정 10곳에 치킨과 피자를 구입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역 장애인 67명을 초청해 태안작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충남 태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사)한국작물보호협회,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와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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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무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공무원들이 지난 23·24일 이틀간 자발적으로 50만원을 모아 조손·한부모가정 10곳에 치킨과 피자를 구입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역 장애인 67명을 초청해 태안작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주축이 돼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태안군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협약’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태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사)한국작물보호협회,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와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사용중인 농약 플라스틱병은 대부분 몸체·라벨·뚜껑 재질이 각기 다른데다 파쇄 및 세척 과정을 거쳐도 라벨과 뚜껑이 분리되지 않거나, 빈병에 이물질이 혼입되는 경우도 많아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 등 4개 기관은 내년 8월 31일까지 관내 20개 마을에서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 재활용률 제고 및 예산낭비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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