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현리, 日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5년 연애 결실

김지혜 2022. 12.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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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우연과 상상'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했다.

26일 현리의 소속사 더 트루쓰는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지난 25일 결혼을 했다"라고 알렸다.

현리는 소속사를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국 문화의 발전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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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파친코', '우연과 상상'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했다.

26일 현리의 소속사 더 트루쓰는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케이타와지난 25일 결혼을 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5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현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리는 소속사를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국 문화의 발전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현리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로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해왔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영화 '스파이의 아내', 애플TV+ '파친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개봉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영화 '우연과 상상'에서도 맹활약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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