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 개최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 봉사 참여 학생들과 사회봉사센터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 동덕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는 2022년 신규 사업으로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공의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학업 역량을 살려 지역 유소년들에게 인문예술 수업하는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우리동네 키움센터 성북1호점·성북4호점', '서북권 직장맘 지원센터', '하나다문화센터 다린', '성북 어린이미술관 꿈자람' 등 총 5곳의 연계 기관에서 자체 기획한 강의안 또는 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을 담당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의 교안을 디지털 자료집으로 제작해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동덕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지난 21일 봉사 참여 학생들과 사회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강수미 센터장은 "본교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경험을 키우는 것,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봉사 협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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