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3년 만에 새 인연 만났다...열애 인정 [공식]

[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26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그러나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며 과도한 관심을 경계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영국 출신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2017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다. 둘은 큰 축복을 받았으나, 1년 8개월 만인 2019년 6월 협의 이혼했다.

이하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

송중기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