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부속건물서 연기·불꽃 발생… 내부 자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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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부속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으나 내부 직원이 자체 진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54분쯤 고리1발전소 순수생산설비 건물의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났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장 직원이 빠르게 연기를 진압해 발전소 가동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이고, 고리2호기도 정상 운영 중"이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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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부속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으나 내부 직원이 자체 진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54분쯤 고리1발전소 순수생산설비 건물의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났다. 당시 현장에서 이를 발견한 한 직원이 자체 진화 작업을 해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설비는 고리2호기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시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장 직원이 빠르게 연기를 진압해 발전소 가동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이고, 고리2호기도 정상 운영 중”이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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