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주택 화재 잇따라

이상준 2022. 12.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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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오늘 새벽 3시 50분쯤 부산 연제구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거실에서 4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A씨가 평소 혼자 살았다는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는 부산 영선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으며,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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