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터치드, 단독 콘서트 '하이라이트 2022' 성료

장지윤 인턴 기자 2022. 12. 26.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터치드(TOUCHED)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터치드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하이라이트 2022(HIGHLIGHT 202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터치드가 지난 9월 엠넷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단독 콘서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터치드 콘서트 현장. 2022.12.26. (사진 = 엠피엠지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밴드 터치드(TOUCHED)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터치드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하이라이트 2022(HIGHLIGHT 202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터치드가 지난 9월 엠넷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단독 콘서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하이라이트(Highlight)'의 이름을 따와 진행한 공연인 만큼 이들은 '하이라이트'의 전주와 결승 곡 '얼라이브(Alive)'를 믹스한 오프닝 음악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불시', '여정', '블루(Blue)' 등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경연곡을 비롯해 제31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대상 곡, 샤이니의 '셜록(Sherlock)'과 투피엠의 '우리 집'을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커버 곡, 미발매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터치드의 블랙&화이트 의상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기 위해 붉은색 계열의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었고 터치드는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를 들려주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컬 윤민은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는 게 꿈이었다.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주시는 사랑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2023년 터치드의 여정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